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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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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을 반려견으로!!: 상주시 유기동물 딜리버리 서비스 우리 주위를 둘러보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안 키우는 사람들보다 많아졌다. KB경영연구소의 '2021한국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604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9.7% 정도이다. 3분의 1정도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보고서에서는 대반려동물 시대의 어두운 점을 지적하기도 한다. 한 해에 잃어버려지거나 버려지는 반려동물의 수가 약 13만마리인 점을 보고서는 지적한다.(2019년 기준) 원래는 지자체에서 10만원 정도 준다. 사실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것에 대한 지원은 존재해왔다. 현재에는 지자체 관할의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입양을 신청할 경우, 1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다만, 이외의 경비는 모두 본인부담이다. 아래 사이트에서 정식 입양할 수 있다..
EBS의 새로운 실험, 딩동댕 대학교 EBS가 특이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름은 딩동댕 대학교. 시청 타겟은 당연하게도 대학생이다. 제작진은 펭수 제작진. 아니 EBS가 '교육'방송이긴 하지만, 대학생 타겟으로 방송을 만든다고??? 뭔가 요상하다. 이유1. 지겹지만 중요한 MZ세대의 부상 MZ 세대 다시 한번 정의하고 가보자. MZ 세대는 이미 소비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점점 사회의 주요 생산 계급이 되어, 향후 몇십년간 소비 트렌드를 이끌어갈 주역이다. 이미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트렌드를 따라가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대기업들이다. 대기업들은 사실 이러한 트렌드 변화를 신속히 따라가기 어렵다. 특히, 조직 문화가 그다지 유연하지 않고, 제조업 위주의 한국 대기업들은 이에 쥐약이기도 하다.(차라리 기술개발을 하라 그러면 엄..
환경오염이 남성의 성기를 더 크게 만들고 있다는 연구결과 : COUNT DOWN 잠깐, 미세먼지 마시러 나가기 전에 이 글은 읽고 가자. 오염물질과 인간의 성 기능 변화에 대한 연구를 다룬 책이 발간되었다. (연구에 근거한 내용임을 미리 밝힙니다) 오염이 모든 남성의 크기를 크게 만들고 있다고 한다. 환경 유행병학자 Dr Shanna H.Swan에 의하면, 인간이 만든 독성의 오염물질들이 환경 오염을 일으키며 동시에 남성의 중요 부위 크기를 키우고 있다. 오염으로 인한 지구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인간은 중요 부위와 고환의 크기를 키워 대처하는 것이다. "현재의 생식 상태는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라고 스완 박사는 책: count down에 쓰고 있는데, 현재의 흐름이 지속된다면 음경이 결국 성관계를 맺기에는 너무 커지기 때문이다. 어떤 종이 멸종 위기에 처..
서울커뮤니티라디오(SCR)가 한국의 클럽씬을 담은 가상 전시를 개최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언더그라운드 뮤직 라디오 플랫폼인 scr(seoul community radio)가 가상 클럽 및 가상 전시 플랫폼 ‘onit.life’를 론칭한다. 서울커뮤니티라디오(SCR)는 언더그라운드 음악을 지지하는 한국의 첫 번째 라이브 방송 채널이다. scr은 2016년 라디오를 론칭한 이후로 수많은 한국의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의 음악을 소개하고 한국 클럽씬을 서포트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서울의 클럽 관계자들과 코로나로 힘들어진 클럽씬의 현실을 인터뷰한 것을 이후로, 또 한번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기위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인 가상 클럽 및 온라인 전시 플랫폼 ‘onit.life’은 17일 수요일 오후 3시, 첫 번째 이벤트 ‘A Deca..
경상도 사투리 버전 어린 왕자: 애린 왕자 글쓴이는 광명에서 태어나 시흥, 안양서 살았다. 서울에 산 적은 없지만, 어릴 적부터 서울 말씨를 써왔다. 그러다가 재수학원에 들어가고,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면서 각기 다른 고향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게 되면서 다른 지방의 사투리를 직접 듣게 되었다.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엎어라 뒤집어의 다른 버전을 들었을 때. 축구 하려고 편 한번 가르려다가 진짜 지역별 노래를 다 듣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나중에는 우리 집 안의 많은 단어들이 사투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생이, 올갱이, 몰러 등등.... 엄마가 경상북도, 아버지는 충청북도 분이시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최근 트렌드인 책 한권을 소개하고자 한다. 밀리 베스트 도서 트렌드 부분에서 2위를 한 책이다. 바로 경상북도 사투리로 쓴 어린 왕자. 책이름..
귀멸의 칼날, 서브컬쳐, 덕질 일단 외치고 시작한다. 히노카미 카구라!!!! 귀멸의 칼날은 최근 가장 핫한 애니메이션이다. 일단 일본에선 역대 가장 인기가 많은 애니메이션 중 하나가 되었다. 많은 명작들을 뛰어넘으며 가장 빠르게 1억권이 넘게 팔린 만화로 등극하였고, 센과 치히로를 넘어 일본 영화 역사에서 가장 큰 흥행 수익을 거두는 등(애니메이션 중에서가 아니라, 모든 영화를 통틀어서이다.) 인기면에서는 최고가 되어가는 중이다. 귀멸의 칼날의 한국에서의 인기 귀멸의 칼날은 한국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한국에서 귀멸의 칼날의 인기를 보여주는 것은 단연 극장판의 성공과 넷플릭스에서의 인기일 것이다. 최근 귀멸의 칼날의 극장판인 '귀멸의 칼날:무한열차'는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도 100만 관중을 돌파하였다. 넷플릭스에도 마찬가지이다..